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킹 (문단 편집) === 정치 성향 === 킹은 정치적으로는 [[민주당(미국)|민주당]] 지지자며 [[자유주의자]]이다. 2008년 4월 킹은 메사추세츠 주 의회에 계류 중인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의 판매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법안인 HB1423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킹은 취미로는 비디오 게임에 개인적인 관심이 없다고 했지만 정치인들에 의해 대중 문화를 희생양으로 삼고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을 대신하는 부모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법을 비판했고 "재앙적"이고 "비민주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HB1423 법안의 후원자들 중 한 명인 크리스틴 E. 캐너밴 매사추세츠주 의원은 말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번 법안은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어린 아이들한테 지속적인 폭력의 자극이 가해지고 그로 말미암아 그 아이들이 폭력은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을 나는 원치 않습니다." 킹은 그 주 의원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게임은 이미 사회 안에 존재하는 폭력을 반영할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도 말했다. 킹은 "[[갓 오브 워]]"라든가 조직 폭력의 희생자들을 약탈하는 "50센트(50 Cent: Bulletproof)" 같은 폭력 게임들의 예술적 가치를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진정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비디오 게임도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어서, "애송이들아, 너희들이 갖고 놀만한 물건이 아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커다란 성인 등급 표시가 게임 포장에 찍혀있고 그리고 만약 꼭 경험하고 싶은 폭력 작품이 있다면, 아이들은 그것을 구할 방법을 찾아내려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킹 가족은 2008년 4월 초에 워싱턴 국회 도서관에서 그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설 낭독회를 했다. 그런데 이 낭독회로 인해 킹이 인터넷 싸움에 휘말렸다. 낭독회 당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한 질의응답 시간에 킹은 [[문맹]]에서 벗어나 글을 읽는 것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취지로 이렇게 말했다. >"TV의 공익광고 같은 소리를 하고 싶진 않지만, 여러분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나중에 일자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글을 읽지 못한다면 그럼 군대에 들어가 [[이라크 전쟁|이라크에 파견되든가,]] 음, 그런 종류의 일만 얻게 될 겁니다. 그것은 별로 밝은 미래가 아니죠." 그러자 우파 성향의 블로그 언론매체 '뉴스버스터즈(NewsBusters)'의 필자인 노엘 셰퍼드는 2006년 [[존 케리]] 상원의원이 "공부 안 하면 이라크에 끌려가 죽도록 고생한다"고 말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킹이 케리와 똑같은 말을 해서 미군을 모욕했다고 뉴스버스터즈에 문맹자들은 군대나 가야한다고 막말을 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스티븐 킹 공식사이트에다 킹이 셰퍼드의 글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내가 아이들한테 글 읽는 법을 배워야 더 나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나의 애국심을 비난하려 드는 저 우익 블로그는 경멸할 가치조차 없는 곳입니다. 노엘 셰퍼드는 "스티븐 킹, 우리나라가 이라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시국에 참 고상한 말만 골라서 하시는구랴"라고 말하는군요. > >그는 나라에 총알받이가 필요하면 사람이 무지하고 문맹이어도 괜찮다고 여기는 듯합니다. 그는 또한 이라크에서 수행하는 전쟁이 우리 국민들의 전폭적인 찬성을 얻었다고 여기는 듯합니다. 글쎄, 난 그런 거 찬성한 적 없는데. > >이라크전은 국가 자원의 낭비입니다... 그리고 이라크전에는 그 곳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4,000명과 부상당한 미군 수만 명의 청춘과 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주 방위군이 있는 마을에 살고 우리나라 군인들을 지지하지만, 군인이든 뭐든 딱 하나의 직업으로만 젊은 남녀의 선택권을 제한시키는 전쟁 또는 교육 정책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나의 의견에 동의한다면, 인터넷에서 노엘 셰퍼드를 찾아내서 그에게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 >"안녕, 노엘. 스티븐 킹이 당신 입 닥치래. 그리고 나도 당신 입 닥쳤으면 좋겠어." > >스티븐 킹 일이 이렇게 되자 킹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셰퍼드한테 킹이 가르쳐준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셰퍼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스티븐 킹 공식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 군인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동안, 킹은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오바마의 주적이라고 불렸던 대표적 보수논객, [[폭스뉴스]] 진행자 글렌 벡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탄의 동생"이라고 비난했다. 2011년 3월 8일, 킹은 [[티 파티]] 운동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며 [[릭 스콧]] 주지사를 겨냥하며 새러소타의 정치 집회에서 말했다. >자, 여러분은 저에게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뭐 하는 거야? 당신 부자가 아닌가?' 그 대답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네." 입니다.[* 킹의 재산은 4억달러로 추정된다.] >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부자로서 나는 28퍼센트의 세금을 냅니다. 제가 여러분께 묻고 싶은 것은, 왜 50%를 지불하지 않냐는 것입니다. 어째서 우리 계층 사람들은 50%를 내지 않는 거죠? [[공화당(미국)|공화당]]은 [[존 베이너]]에서 [[미치 맥코넬]], [[릭 스콧]]까지 개네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나 같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한다면, 어떤 일자리도 생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헛소리! 그건 완전히 헛소리입니다! >---- >[[https://www.mediaite.com/online/stephen-king-speaks-budget-cut-protest-says-florida-governor-should-star-in-his-next-horror-novel/|#]] 2012년 4월 30일, 킹은 "자신을 포함한 부유한 미국인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현실적인 필요성과 도덕적 의무를 가져야 한다"를 언급하면서 데일리 베스트에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총기 소유에 대단히 부정적이며 [[NRA]]를 상당히 싫어한다. 총기 난사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소설 작품만도 단편 · 중편으로 둘이다. 아예 직설적으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수필인 “총”도 있다. 2013년 1월 25일, 킹은 [[아마존닷컴]] 킨들을 통해 '총'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출간했는데, 이 수필은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의 총기 논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킹은 자동 및 반자동 무기에 대한 금지를 요구했다. 이 수필은 킨들에서 5번째로 잘 팔리는 논픽션이 되었다. >모터와 반자동 장치는 대량 학살의 무기입니다... 미치광이들이 무장하지 않고 준비도 없이 전쟁을 벌이고 싶어 할 때, 이것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킹은 2014년 미국 상원 의원 선거에서 [[민주당(미국)|민주당]]의 셰나 벨로스를 지지했다. 킹은 [[도널드 트럼프]]와 2016년 대선 당시 미국으로 이주한 멕시코인들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다. 2015년 8월 6일, 킹은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올렸다. "트럼프 캠페인 슬로건으로 사용하면 어떨까요?: '당신이 백인이면 모두 맞습니다! 다른 인종들, 나는 당신을 믿지 않아요.'" 2016년 6월 5일 킹은 트위터에서 트럼프를 "3살짜리 [[인종 차별]]주의자"라고 언급하였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98725.html|그러다가 결국 트럼프 트위터 계정에게 차단당했다.]] 현재도 계속 트럼프 비판 트윗을 올리고 있다. 다만 중도적 성향의 미국인들한테는 너무 강경한 태도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모양. 공화당 지지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팬들은 정치 성향은 작가의 자유지만, 트위터는 좀 자제하라는 말이 많다. 킹 본인은 그런 거 무시하고 있지만(...). 2023년 한 삼류 극우 팟캐스터가 [[조 바이든]]을 비하하는 트윗을 올리자 킹이 거기에 답글을 달았는데, 해당 팟캐스터가 트윗을 작성한 사람이 누군줄도 몰라보고 '니가 엄마 집 지하에서 야동이나 보는동안 백만명이 내 팟캐스트를 듣는다', '일자리나 구해라'(...)라는 한심한 답글을 달아 그 팟캐스터는 조롱거리가 된 적이 있다. [[https://www.reddit.com/r/facepalm/comments/13embgh/telling_get_a_real_job_to_stephen_ki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